'마약에 사생아까지' 유학생이었던 남친의 과거를 알아버렸습니다.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아버린 것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1세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영국에서 유학을 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를 아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A씨의 SNS를 통해 A씨에게 접근했습니다.

이 사람은 A씨 남자친구와 같은 대학교를 같은 해에 다녔다고 증명했고, A씨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죠. 

이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가 영국에서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고, 매춘부와 동거를 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사생아를 영국 고아원에 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 여자와 어떻게든 자보려 갖은 수작을 부렸고, 마약에까지 손을 댔다고 하는데요. 이에 강제 추방을 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성병에 걸려 치료까지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고,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극구 부정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A씨가 떠보듯 물어보자 실수로 자신의 과거를 말했고, 이후 다 실토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계속 용서해달라, 한때의 실수였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A씨의 마음은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A씨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신감에 잠도 안 온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병 검사부터 해보세요 ㅜㅜ' '자기 자식도 버리고 마약까지...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연락 온 그분께 평생 고마워하며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약, 사생아, 성병, 동거 등의 과거를 가지고 있는 남자친구.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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