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예쁘다, 혹은 귀엽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자랐는데요. 그럼에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코였습니다.
그러나 이 수술 또한 예비 신랑에게 말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말해야 한다면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면 좋을지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냥 뜬금없이 '사실 나 코 수술 했어'라고 말하면 이상할 것 같기에 과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하네요.
이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분위기 봐서 물어보면 말해주세요.' '성형했어?라고 물어보면 우물쭈물 하는 것보다 더 당당하게 나가는 게 나아요.' '그냥 TV 보다가 성형한 이야기 나오면 했다고 하시면 될 듯' '그 정도면 안 알려도 돼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티도 나지 않는 성형수술, 결혼할 때 알려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