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무시하는 예비 신랑의 언어 습관, 이해해야 하나요?

내년 가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부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남자친구 아버지의 사업이 잘 돼서 그 덕을 보고 살고 있는 것이었죠. 매출이나 규모 등은 잘 모르지만 예비 시댁에는 집이 두 채 있고 아버님 앞으로 벤츠도 두 대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한 대를 남자친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가 타고 다니는 벤츠는 벤츠 중에서도 고급 세단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운전할 때 경차를 무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경차가 끼어들려고 하면 '어디 모닝XX가 끼어들려고 XX이야'라든가, 반대로 고급차가 그러면 '아이고 형님. 형님 차는 끼워드려야죠'라고 말했죠. 운전할 때는 욕설도 기본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와 연애를 그리 길게 하지 않아 아직 남자친구의 본 모습을 본 건지 모르겠다고 하는데요. 남자들이 다 저런 건지, 아니면 운전자들이 다 저런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A씨는 면허가 없어 운전자들의 마음을 잘 모른다고 하네요.

이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은연중에 본성이 나오는 거에요' '내 남친도 저랬었는데 저러는 인간들 은근 많은가 봄' '지인으로라도 알기 싫은 저질 인간이네요' '남자친구 인성이 약강강약이네요. 결혼하고 입장 바뀌어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되면 여자 사정없이 무시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차를 무시하는 예비 신랑의 언어 습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