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후, 정확히는 아이를 낳은 후 변해도 너무 변한 아내의 모습 때문에 아내와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10년 차 공무원 부부이고, 8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아내가 너무 검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당근 마켓에서 천 원짜리 중고 옷을 사 입고, 만 원이 넘어가는 옷은 절대 사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리털 파카나 무스탕도 어디서 구했는지 9천 원에 샀다며 자랑하고, 신발이며 가재도구 등도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해 구매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딸에게는 아낌없이 돈을 쓴다고 하는데요. 물론 할인매장에서 사지만 아이에게는 메이커 옷을 입히고, 장난감, 학원, 비싼 먹거리 등에는 돈을 아끼지 않죠. 정작 아내는 아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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