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여러 곳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결혼을 앞둔 커플들도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아야 했죠. 그러나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한 커플의 결혼식이 열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결혼식을 올린 것일까요? 41세의 남성 카를로스 무니즈(Carlos Muniz)는 결혼식을 한 주 앞둔 어느 날 코로나19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안토니오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죠. 결혼식을 둘째 치고 그의 건강은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에크모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에크모 치료는 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라고도 불리는데요. 목, 사타구니, 허벅지 등 거대한 혈관이 있는 부분에 삽관을 해 혈액을 빼낸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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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결혼식을 올린 한 톱스타 커플이 8년이 지난 지금 결혼식에 대한 사과문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로 이 커플은 사과를 해야만 했는지, 왜 지금에 와서야 사과하게 된 것인지,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바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커플입니다. 이들은 2012년 영화 을 통해 만나 결혼해 현재까지 각종 선행에 앞장서는 등 할리우드 대표 모범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문제는 이들의 결혼식 장소였습니다. 이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대저택 분홀(Boone Hall)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 장소는 흑인들을 노예로 부리며 면화나 담배 등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플랜테이션이었던 것이었죠. 그리고 현재 흑인 인권 시위인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결혼식 장소라고 하면 보통 전문 웨딩홀이나 호텔 정도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는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택한 커플들이 많이 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의외의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들을 소개합니다. 혹시 도전해보고 싶은 결혼식 장소가 있나요? 1. 2011년 밸런타인데이 때 결혼한 커플입니다. 신부는 아쿠아리스트라고 하네요. 2. 익스트림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의 커플이 결혼한 곳입니다. 이들은 유타주의 협곡에서 결혼했는데요. 협곡에 줄을 매달고, 네트를 걸어 만든 결혼식 장소였습니다. 이 네트는 14톤 정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결혼식은 2018년 초 큰 화제가 되었죠. 3. 2010년 맥도날드에서 결혼한 커플도 있었습니다. 음식도 맥도날드 제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