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6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가장 행복해야 할 프러포즈 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 넘게 만난 후 자연스레 결혼 약속을 하게 되었고, 상견례를 마치고 올해 12월 결혼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예식을 취소하고 내년 말로 다시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상황입니다.이들은 얼마 전 제주도에 웨딩 스냅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 날 제주도의 숙소에서 프러포즈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러포즈 후 A씨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러포즈 후 남자친구는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연락하면서 웃었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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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순서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바로 '축가'이죠. 보통 축가는 신랑 신부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맡곤 합니다. 그러나 그 '인연'이 보통 인연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만약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라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실제로 이런 일이 닥친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 예정일이 4월 초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미루다가 조금 더 여유있게 예식 날짜를 조정해 내년에 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결혼 준비 중 남자친구는 A씨에게 뜬금 없이 2년 정도 만났던 전 여자친구에게 축가를 맡기겠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황당하기 그지없었죠. 물론 A씨와 전 여자친구도 아는 사이고, 굉장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