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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6%, 특히 20대 응답자의 46.6%가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오늘 소개할 여성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동거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년이 조금 넘게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결혼 적령기의 커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죠. 사실 이 제안은 연애 초반부터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현재 자취를 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동거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동거에 그리 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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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과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결혼 적령기'라 불리는 90년생들은 결혼에 대해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비혼 주의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가정을 꾸려 책임을 지고 사는 삶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삶을 더욱 선호하죠.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서울경제신문이 1990년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과연 1990년대생들 중 결혼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0명 중 7명은 '결혼할 의향이 있다(70.4%)'고 답했으며 10명 중 3명은 '결혼할 의향이 없다(29.6%)'라고 답했습니다. 이 질문..
결혼 적령기를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까지 해외에서 유학하고, 한국에서 프리랜서로 한 달에 230만 원에서 450만 원까지 벌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는데요 이 남자친구는 자신의 이상형 같은 남자라고 하네요. 착하고 다정하며 예쁜 말만 하고 A씨와 취미도 맞다고 합니다. 수수하지만 깨끗하고 착하게 생겼으며 스포츠를 좋아하고, 패션 센스도 뛰어난 사람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대기업에 다니고 세후 330만 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1년에 200%의 상여금도 두 번 나온다고 하네요. A씨 커플은 2년 정도 교제를 한 후 남자친구의 집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 집은 A씨의 집과 종교도 다르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