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공감을 못 해주고 냉소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남자친구의 성향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4세의 남자친구와 현재 1년 반 정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와의 대화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것이었죠.예를 들면 이런 식이었습니다.A씨 커플이 산책을 하다 스타벅스가 만석인 걸 보고 남자친구가 하는 말은 '다들 연봉 얼마를 벌길래 저기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까. 잘해봐야 4천 5천 아닌가? 우습다'였죠. 남자친구는 특수 직군에 있어서 연봉이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뉴스를 보다 방탄소년단 이야기가 나와서 A씨가 남자친구에게 '방탄소년단 군 면제 이야기 있던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더니 남자친구는 '법 몰라? 법 있잖아. 법대로 해야지'라고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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