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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남성들에게는 병역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부분의 남성들이 군대에 다녀오죠. 그러나 일부 남성들은 병역 의무를 면제받고 있는데요. 나이가 많거나, 신체에 장애가 있거나, 기타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면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에 대한 한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병역 의무와 희망 배우자 간의 상관관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20~30대 미혼 여성 2,080명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설문조사에서는 여성 응답자들에게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남성을 배우자감으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6명인 65.4%가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남성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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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단 한 가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교제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나이도 있고 서로 잘 만나왔기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날 A씨는 오랜만에 페이스북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 남자친구는 이름이 조금 독특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검색을 해보았고 남자친구의 페이스북 계정을 찾게 되었죠. 남자친구의 페이스북은 온통 연애 흔적으로 가득했습니다. 6년 전에도 연애 중이었고, 군대에 갔을 때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제대하고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이런 여자, 저런 여자도 있었고 늘 연애 중인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A씨도 남자친구와 대화하다 여태까지 우연히 들은 전 여자친..
결혼 2년 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과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A씨에게는 아이가 한 명 있는데요. 육아에 관해 이야기하다 남편이 육아 2년보다 군대 2년이 더 힘들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은 육아 중에서도 아이가 태어난 이후 세 살이 되어서 어린이집을 가게 될 처음 그 2년보다 군대 2년이 훨씬 더 힘들다고, A씨가 육아를 하고 있다 해도 힘들다고 엄살 부리지도, 생색내지도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회사 일로도, 군대 갔다 온 걸로 유세를 부린 적이 없지 않냐고 말하기도 했죠. 이 말을 들은 A씨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군대가 육아보다 힘든 건지 네티즌들에게 질문하고 있네요. 이 사연..
고백을 받았지만 마음이 찜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남성이 있었습니다. A씨는 이 남성이 군대 가기 전부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을 했고, 이 남성은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A씨의 고백을 거절했습니다. A씨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애써 연락도 더디게 하고,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남성은 입대를 했습니다. 이후 A씨는 간간이 이 남성과 연락이 닿아서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간간이 연락을 하다 이 남성은 A씨에게 고백을 했다고 하네요. 좋아한 지는 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A씨는 갑작스럽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서로 고민해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했는데요. 결과적으..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매우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준비가 안 된 이들에게는 난감하기 그지없는 일이기도 하죠. 오늘은 후자에 해당하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 여름에 전역할 예정인 남자친구의 군대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8월 중순 휴가를 나왔다고 하는데요. 함께 여행을 갔고, 10월 초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워낙 불규칙한 생리 주기를 가지고 있었고, 생리를 한 달씩 건너뛰는 경우도 꽤 자주 있었기에 임신일지는 생각도 못 하고 있다가 이번에는 너무 심하게 생리가 늦어져,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았는데 선명하게 두 줄이 나왔다고 하네요. A씨는 아직 병원에 가 보지 않은 상태이고, 남자친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