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러분의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일부 사람들은 '결혼은 좋은 것'이라며 결혼을 추천할 것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결혼하지 말라'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라'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말합니다. 아마 따져보면 후자의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한 40대 미혼 남성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남성은 '결혼하지 말라'는 유부남의 말을 들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막상 혼자 사는 총각들도 행복하지 않다'라고 고백하고 있는데요. '유부남들은 20대~30대 초반까지만 총각이었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만 가지고 총각의 삶을 상상'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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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야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부부 사이에는 경제 상황을 투명하게 밝혀야 할까요? 대부분의 경우 '그렇다'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부부는 연인과는 달리 하나의 경제 공동체인데요. 공동의 경제 목표를 실현해야 하고 그 과정 역시 투명해야 추후 갈등이나 분란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각자 재산 관리를 하는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공동 경비는 함께 모으고, 나머지 돈은 각자 알아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가 실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정적 부정행위'에 관한 것입니다. 재정적 부정행위란 부부 사이에 재정 관련 정보를 의도적으로 숨기..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경력이 단절돼 '경단녀'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죠. 그러나 한 직장인 사연자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동료로 인해 자신이 퇴사하고 싶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소규모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요. 직원들은 모두 미혼이고 대표님과 문제의 B씨만 기혼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불거지고 얼마 후 B씨의 남편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직원도 14일 자가 격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다는 B씨의 호소에 B씨는 재택근무를 했다고 하네요. 얼마 전 계산해보니 B씨는 다른 직원들 보다 두 달 정도 재택근무를 더 오래 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로 일을 똑 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