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2017년 tvN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을 기억하시나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인데요.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재밌는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방송입니다. 이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수다를 떨던 중 프랑스의 도시 '샤모니'가 대화의 소재로 떠오르며 각자의 프러포즈 썰도 풀었습니다. 과연 박사님들은 어떻게 프러포즈를 하게 된 것일까요? 시작은 정재승 박사였습니다. 샤모니를 왜 갔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아내와 운전을 해서 프랑스 일주 여행을 했다고 밝혔죠. 그러면서 그곳이 너무 절경이다 보니까 '한 바퀴 다 돌고 나서 셋째가 생겼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그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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