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5월 14일은 로즈데이였습니다.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죠. 과연 연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꽃 선물을 주고받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94명, 미혼 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로즈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과연 연인이 로즈데이 때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무엇일까요? 4위는 다른 선물과 함께 구성된 플라워박스(13%)가 뽑혔습니다. 3위에는 보관이 쉬운 프리저브드 플라워(17.6%)가 올랐네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로 1년에서 5년 정도 모습이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위에는 의미 있는 꽃말이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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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 선물도 받았지만 왠지 비참한 생각이 드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여섯 달 전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은 사귄 지 170일이 넘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생일을 맞았는데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루이비통 쇼핑백을 줬습니다. A씨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진짜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로 받게 된 것이었죠. 이에 너무 고마웠던 A씨는 9월에 있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자신도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 말에 정색을 했는데요. '할부로 명품 사줄 거면 사주지 말라'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줄 때 가격이 부담되면 할부도 하는 것으로 A씨는 알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 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죠. 바로 샤넬 보이백이었습니다. 샤넬 보이백은 샤넬의 많은 제품 중에도 스테디 클래식 라인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 있는 가방인데요. A씨는 샤넬 보이백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할머니들이 매는 가방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A씨는 가방을 환불하고 다른 걸로 샀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남자친구는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보이백은 인기가 많은 제품이며 A씨가 보는 눈이 없다고도 말했죠.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샤넬 보이백은 사이즈에 따라 600만 원에서 800만 원 선인데요. 비싸기만 하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걸로 사는 ..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생일날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 누구나 고민할 것 같습니다. 선물을 받는 당사자의 마음에도 들어야 하고, 가격대도 자신이 받은 것과 너무 차이가 안 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물을 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숙제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얼마 전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생일 선물을 주고받았는데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A씨와 B씨는 올해 결혼을 할 예정인 예비 신부, 신랑입니다. A씨는 동네에서 작은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이고 B씨는 대기업 직원이라고 하는데요. 월 순수익으로 따지면 A씨의 수익이 대기업에 다니는 B씨의 월급보다 조금 더 많이 벌긴 하지만 자영업이라는 것이 늘 일정한 수입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크게 차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