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맞춤법을 틀리면 연인 사이라도 그리 좋지 않게 보입니다. 그러나 맞춤법을 지적하고 지적당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맞춤법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공기업 직장인이고, 아내는 7급 공무원입니다. A씨의 아버지는 피부과 의사이며 A씨의 어머니는 중학교를 졸업하셨죠. A씨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고향 오빠 동생 사이였는데 결혼을 하게 되셨습니다. A씨가 결혼한 후 A씨는 부모님, 아내와 네 명이 있는 단체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카톡방에서 A씨의 어머니는 맞춤법을 자주 틀렸죠. 그러나 A씨와 가족들은 다 어머니의 말을 잘 알아듣고 넘겼지만 아내는 A씨 어머니가 맞춤법 틀리는 것을 다 지적했습니다. 아내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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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자친구와 친구들의 농담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크게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 갔습니다. 남자친구의 노트북에서는 카톡 알림음이 계속 울렸고, 단톡방이 열려있어서 A씨는 무심코 단톡방을 보게 되었는데요. 크게 실망스러운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친구가 한 농담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는 20대 초반은 신형 자동차, 20대 중반은 17년식 중고차, 20대 후반은 12년식 중고차, 30대 초반은 09년식 중고차, 30대 후반은 폐차장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농담을 한 것이었습니다. 낙태한 여자는 평생 하자 있는 사고차라는 말도 있었고, 단톡방의 친구들은 재밌다며 낄낄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A씨가 화난..
단톡방에 있는 한 친구로 인해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들이 여러 명 있는 단톡방이 있는데요. 한 명 빼고는 모두 미혼인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결혼한 친구였는데요. 이 친구는 현재 임신 중이기에 단톡방에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영상을 자꾸 올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이런 사진과 영상에 공감도 가지 않고, 매번 '우와 신기하다'라는 반응을 해주기도 지쳤습니다. A씨는 육아 예능에 나오는 아이들을 보고도 별로 귀엽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초음파까지 반응해줘야 하니 직장 상사를 모시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친구가 임산부이기에 이런 말을 대놓고 하기도 힘들었죠. 친구는 눈동자와 눈, 코, 입도 보이고 엉덩이와 허벅지도 보인다는데 자신..
남편과 평소 사이가 매우 좋은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최근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거의 매일 카톡을 주고받는 걸 알게 되어 심란해졌습니다. 남편은 연애할 때도 여사친이 전혀 없는 스타일이라 더욱 당황스러웠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이 샤워할 때 회사 여직원에게 카톡 알림이 오는 걸 몇 번 봤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제 또 ‘오빠 뭐해요?’라는 카톡이 오는 것을 보고 일주일에 도대체 몇 번째 오는 건가 싶어 A씨는 남편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조금 당황하며 회사 단톡방이라고 답했죠.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오해할까 봐 순간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이 여직원은 대학교 후배였고, 몇 달 전 우연히 같은 회사에 입사한 걸 알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