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사 여직원과 문자 주고받는 남편, 신경 쓰여 미치겠어요

남편과 평소 사이가 매우 좋은 여성 사연자 A. 그러나 최근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거의 매일 카톡을 주고받는 걸 알게 되어 심란해졌습니다. 남편은 연애할 때도 여사친이 전혀 없는 스타일이라 더욱 당황스러웠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이 샤워할 때 회사 여직원에게 카톡 알림이 오는 걸 몇 번 봤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제 또 오빠 뭐해요?’라는 카톡이 오는 것을 보고 일주일에 도대체 몇 번째 오는 건가 싶어 A씨는 남편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조금 당황하며 회사 단톡방이라고 답했죠.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오해할까 봐 순간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이 여직원은 대학교 후배였고, 몇 달 전 우연히 같은 회사에 입사한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그냥 연락을 주고받는 것뿐이고 남녀 관계는 전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카톡 내용을 보자고 해서 봤는데요. 몇 달 전부터 거의 매일 카톡을 주고받았으며 부서가 다르니 회사 이야기는 별로 없고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나 쓸데없는 수다였습니다.

A씨가 너무 신경이 쓰이는 이유는 남편이 처음 단톡방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 그리고 평소 여사친이 없는 스타일이 거의 몇 달 동안 매일 다른 여자와 연락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어 신경이 쓰인다고 합니다. 사실 A씨는 남사친이 없기에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유부남이 용건 없이 다른 여자와 오랜 기간 연락을 한다는 것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실 대화 내용을 봤을 때는 그냥 친구끼리의 대화 같아서 바람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남편 또한 별 의미 없이 연락을 주고받은 거고, 앞으로 거리를 두겠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자꾸 신경의 쓰인다며 자신이 예민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썸타는 거죠. 호감이 없으면 매일 카톡 안 해요’ ‘원래 다 그렇게 시작하는 거에요’ ‘바람이 별건가요. 호감으로 썸 타다 타이밍 맞으면 자고 그러는거지. 지금 이게 바람이 아니라고 하는게 이해 안 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일 회사 여직원과 카톡 주고받는 남편. 신경 쓰이는 A씨가 예민한 것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