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습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사람들은 차근차근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는 연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30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 등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자는 실내 데이트, 여자는 야외 데이트 선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실내 데이트는 한 동안 꺼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제 실내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과 실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의 비율이 거의 반반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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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엔 아마 바쁘지 않을까 / 화요일도 성급해 보이지 안 그래 수요일은 뭔가 어정쩡한 느낌 / 목요일은 그냥 내가 왠지 싫어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 주말까지 기다리긴 힘들어" 2013년 아이유가 작사 작곡한 '금요일에 만나요' 금요일에 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을 알콩달콩하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실제로 사람들이 금요일에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평일 vs. 주말, 선호하는 데이트 날은? 과연 여러분은 평일 데이트를 선호하시나요? 아니면 주말 데이트를 선호하시나요? 둘 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평일 데이트는 짧지..
길거리를 가다 보면 심심찮게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편의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편의점이 자그마치 4만 개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편의점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었죠. 한 끼 식사를 하거나, 상비약, 스낵 등을 사거나, 편의점 앞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편의점은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160명, 미혼여성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 꼴인 60.7%%는 편의점 데이트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이렇게 답변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4위 연인이..
서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고 얼굴에 웃음이 나는 연인과의 시간. 그러나 서로 만나서 진짜로 얼굴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만큼 데이트 코스는 연인들의 오랜 숙제이기도 하죠. 데이트 코스를 짜기 위해서는 날씨, 컨디션 등을 고려해야만 하는데요. 이는 사실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행복하고 즐겁고 사랑하기 위해 하는 데이트. 그러나 데이트 코스로 인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입니다. 설문 조사는 미혼 남성 237명, 미혼 여성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7%가 데이트 코스와 관련된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불만을..
코로나 이후 대부분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피하고, 최대한 비대면으로 일을 처리하며, 온라인 쇼핑과 배달 음식 등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었죠. 연인들의 데이트 패턴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연인들도 코로나19를 1년 동안 경험하며 예전과는 다른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디서 데이트를 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볼까요? 3위 공원, 유적지, 산 (19.8%) 응답자 다섯 명 중의 한 명인 19.8%는 공원, 유적지, 산 등 탁 트인 야외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장소는 비교적 사람들의 밀집도가 낮고, 환기가 잘 되기에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낮..
비밀 결사나 공작원들이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작전 지역 내에 마련한 소규모 접선 장소. 바로 '아지트'입니다. 그러나 아지트는 이제 일반인들이 즐겨 찾거나 자주 머무르는 장소를 은유적으로 일컫는 단어가 되었죠. 내가 자주 가는 공간에 가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곤 하는데요. 이에 많은 커플들은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 이곳에서 추억을 쌓곤 합니다. 과연 커플들은 어떤 장소를 아지트로 꼽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커플 아지트는 어디일까? 남녀 커플의 절반 이상인 54.3%는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커플들의 아지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