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희한하게 큰일을 앞두거나 명절만 되면 왼쪽 팔과 손에 마비가 오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명절만 되면 팔도 돌아가지 않고 손도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꼭 장 보러 가는 데는 동행하셔서 함께 장을 보고, 장 본 것을 시댁에 들고 가면 음식을 해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마비가 와서 움직이지 못했기에 음식은 모두 A씨의 몫이었죠. A씨에게는 동서가 있는데요. 임신을 한데다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작년 김장 때는 동서가 쉬는 주말에 시동생과 시모, 그리고 동서까지 넷이서 김장을 했는데 작년 김장은 평일로 잡아서 동서를 부르지도 않았죠. 이에 친척 언니와 숙모가 김장을 도우러 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가 막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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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몇 달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지금까지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시댁의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부모님 생신, 김장, 제사 등이었죠. 문제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형님이 전화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댁 모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는데요. 결국은 돈 이야기를 하며 반반씩 내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이런 분위기가 기분이 나빴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돈 관리도 따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형님께 전화를 받아 ‘김장하러 몇 시에 갈 거냐?’ ‘제사 준비는 언제 갈 거냐?’ 등을 상의하는 것이 못마땅 한 것이었죠. 아직 시부모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는 건에 대해서도 온갖 집..
곧 시동생의 결혼을 앞두고 예단 이야기가 오가는 중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예비 동서는 예단을 할 때 시어머니, 시누이, 그리고 자신의 화장품을 예단에 포함시켜 보낼 테니 원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A씨는 결혼 전부터 S브랜드를 써왔기에 망설임 없이 S브랜드를 말했죠. 그러나 A씨의 예비 동서의 집안은 국가유공자 집안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일본 물건은 어렸을 때부터 잘 사서 쓰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S브랜드를 자기 손으로 직접 사서 선물하기는 조금 그렇다며 다른 브랜드로 골라주면 안 되겠느냐고 물었죠. 이에 A씨는 그럼 따로 예단을 돈으로 주면 사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예비 동서는 따로 돈을 주기는 그렇고, 시어..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해본 경험이 있다면 그 고통은 말도 못 하게 클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그 상처가 사라질 정도의 경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만약 시간이 흘러 나를 왕따시켰던 주동자와 가족이 되어야 한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얼마 전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여성 A씨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4년간 집단 따돌림을 주동자 B씨에 의해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입시 때문에 학교에 거의 안 나오니 다행이었지만 그전까지는 친구들을 데리고 매년 집단 따돌림을 주동했다고 하네요. B씨는 선생님들 앞에서 온갖 착한 척을 다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선생님들께 도움은 받지 못했고, 같은 반 아이들을 선동해서 분위기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