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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할 계획이 있는 남자친구의 행동에 정 떨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차를 타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찾아가는 길이었죠. A씨 커플은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었는데요. 이때 남자친구는 신호에 걸렸고, 횡단보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때 횡단보도에는 한 할머니께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걸음이 조금 느리셔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에 신호가 바뀌었고, A씨는 당연히 할머니께서 건널 때까지 기다려드리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는 갑자기 경적을 울리면서 '노망난 할망구'라며 욕을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경적소리에 할머니는 놀라셨고 이에 급하게 횡단보도를 건너시다 넘어지실 뻔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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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 거기에 더해 남편의 무심함과 막말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올해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미뤄졌고, 그 사이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신혼도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이라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임신이 되어서 여러모로 더 힘들었다고 하네요.자신도 남편을 많이 이해해 주고 싶으나 임신 후 많이 예민해지고, 몸도 안 좋아졌기에 홀몸일 때보다는 이해심이 조금 없어졌다고 합니다. 연애할 때는 잘 몰랐지만 남편 또한 많이 신경질적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잘해줄 땐 잘해주지만 말을 툭툭 내뱉고, 무심한 태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슬프고, A씨는 눈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면 남편은 우는 것을 싫..
결혼 한지 6년이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을 끊은 시어머니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여기저기에 알려주고 다닌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어머니의 막말과 폭언으로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를 몇 년 동안 비밀로 했고, 이후 우울증이 폭발해 친정 식구들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이혼의 위기를 넘기고 남편에게 어머니와 누나를 안 보고 살게 할 것이라는 다짐을 받은 뒤 시가와의 연을 끊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시가 가족들과 왕래하고 연락하지만 A씨에게는 시어머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도 모르고,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서 열심히 육아하고, 직장 다니며 그럭저럭 잘 생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