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의 단골 소재는 아마 출생의 비밀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연인은 알고 보니 남매였고, 지금껏 부모님이라고 알고 지냈던 분들은 사실 친부모님이 아니었죠. 드라마에서만 생길 것 같은 이런 사건이 얼마 전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나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 동부에 있는 장쑤성의 쑤저우에서는 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려던 신랑 신부의 결혼식은 한순간 아수라장이 되었는데요. 시작은 신부의 손바닥에 있던 모반(검거나 갈색의 반점)이었습니다. 신부의 모반을 본 신랑의 어머니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20년 전 길거리에서 잃어버린 딸의 손에 있던 것과 같았기 때문이죠. 이에 신랑의 어머니는 용기를 내 신부의 부모님에게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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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민중의 왕세자비' '영국의 장미'라 불리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 다이애나 비입니다. 다이애나 스펜서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인은 귀족 엄청난 귀족 출신으로 태어나 왕세자와 결혼했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다이애나 비에게 가장 고통을 준 사람은 바로 남편 찰스 왕세자였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얼마 전 자신의 부인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결혼 1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는데요. 아무도 떼어 놓을 수 없었던 이들의 사랑은 누군가에게 큰 고통이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들의 만남, 불륜, 그리고 결혼까지 짚어보겠습니다. 1. 첫 만남현재 72세인 찰스 왕세자가 23세 때 22세였던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처음 만났습니다. 이들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