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사귄 지 반 년이 넘은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 나갔습니다. 퇴근한 A씨를 태우러 온 남자친구는 A씨를 보자마자 표정이 안 좋았다고 하는데요. A씨가 차에 타도 출발을 안 하고 시큰둥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자신이 눈치가 없는 편이라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중에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출발하자고 말했죠. 이에 남자친구는 '집에 들러서 옷 한번만 갈아입을까?'하고 물었죠. 이 날 A씨는 블라우스에 핏이 예쁜 멜빵 청바지를 입고 명품 크로스백을 맨 후 위에는 패딩을 입었다고 합니다. 퇴근길이 너무 추워 치마에 코트를 입는 건 어려웠다고 하네요. 물론 겉옷 자체가 포멀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솔직히 처음 보는 자리에 너무 풀장착 하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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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이제 마스크는 거의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마스크가 없으면 외출을 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런 트렌드가 일상생활에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스크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곳에도 마스크가 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죠. 바로 웨딩드레스입니다. 이집트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사모 하그라스(Samo Hagras) 얼마 전 자신의 2020 브라이덜 컬렉션을 통해 웨딩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이 마스크는 드레스의 장식과 똑같은 비즈를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었죠. 사모 하그라스에 따르면 이 마스크는 만드는 데 세 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100달러 정도의 가격에 추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신부들이 마스크를 주문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마스크를 제작하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