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희한하게 큰일을 앞두거나 명절만 되면 왼쪽 팔과 손에 마비가 오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명절만 되면 팔도 돌아가지 않고 손도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꼭 장 보러 가는 데는 동행하셔서 함께 장을 보고, 장 본 것을 시댁에 들고 가면 음식을 해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마비가 와서 움직이지 못했기에 음식은 모두 A씨의 몫이었죠. A씨에게는 동서가 있는데요. 임신을 한데다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작년 김장 때는 동서가 쉬는 주말에 시동생과 시모, 그리고 동서까지 넷이서 김장을 했는데 작년 김장은 평일로 잡아서 동서를 부르지도 않았죠. 이에 친척 언니와 숙모가 김장을 도우러 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가 막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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