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희한하게 큰일을 앞두거나 명절만 되면 왼쪽 팔과 손에 마비가 오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명절만 되면 팔도 돌아가지 않고 손도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꼭 장 보러 가는 데는 동행하셔서 함께 장을 보고, 장 본 것을 시댁에 들고 가면 음식을 해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마비가 와서 움직이지 못했기에 음식은 모두 A씨의 몫이었죠. A씨에게는 동서가 있는데요. 임신을 한데다 직장생활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작년 김장 때는 동서가 쉬는 주말에 시동생과 시모, 그리고 동서까지 넷이서 김장을 했는데 작년 김장은 평일로 잡아서 동서를 부르지도 않았죠. 이에 친척 언니와 숙모가 김장을 도우러 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가 막내라..
더 읽기
여자친구와 추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싸우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것일까요? 20대 중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20대 초반의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연애 중입니다. 올해 추석을 맞아 A씨 커플은 각자 큰 집에 갔다고 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A씨의 여자친구가 A씨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하네요.여자친구는 A씨에게 '뭐하냐?'라고 물었고, A씨는 방에 누워 있다고 대답했죠. 이에 여자친구는 '제사 준비 다 했나 보네? 빨리했네'라고 말하길래 A씨는 지금 밖에서 제사 준비 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오빠는 왜 누워있어? 어디 아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A씨의 집안은 모든 음식을 집안 여자들이 다 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요즘은 다 같이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