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프러포즈 문제로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작년에 결혼하려고 했지만 코로나가 터지며 결혼이 미뤄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다가는 올해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에 결국 올해 늦여름으로 날짜를 잡게 되었죠. 남자친구와 A씨는 8살 차이인데요. 나이 차이만큼 공주 대접하거나 그런 것은 없습니다. A씨의 성격상 그런 걸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A씨는 프러포즈는 꼭 받고 싶었습니다. 이미 결혼식장은 다 잡았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하는 프러포즈라 하더라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생일처럼 매일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인생에 아마도 한 번일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기에 A씨는 이에 대해 남자친구에게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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