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흔히 '판도라의 상자'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이 스마트폰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문제로 갈등을 겪는 연인이나 부부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오늘 고민을 토로한 여성 사연자도 그중의 하나이죠.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35세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핸드폰을 A씨에게 굳이 숨기지는 않지만 카톡이 오면 아예 누구에게 왔는지도 표시 안 나게 미리 보기를 꺼놓고, 사진첩도 보여달라고 하면 개인 프라이버시라면서 안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A씨는 결혼 후 매일 누구와 연락을 했고, 누구와 무슨 대화를 했는지까지 보여줘야 하는 의무는 없지만 비밀번호는 서로 알고, 의심스럽거나 궁금할 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죠. A씨는 결혼 후에도 남자친구가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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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행동에 섬뜩함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원룸의 비밀번호도 알고 있고 가끔 놀러 오는 사이라고 합니다. A씨는 항상 현관문의 이중 잠금을 하고 잔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새벽 남자친구가 안전고리까지 열고 들어왔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얼굴은 싸웠는지, 넘어졌는지 멍이 들어 있었죠.아침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들어왔냐고 물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안전장치는 기술만 있으면 쉽게 딸 수 있다며 책받침으로 넣어서 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받침은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순간 A씨는 너무 섬뜩함을 느꼈는데요. 이에 A씨는 아무리 여자친구의 집이라도 새벽에 허락도 없이 자고 있는데 책받침으로 문 따고 들어오는 건 ..
결혼을 앞두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도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누구나 첫사랑과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교제 경험이 있게 마련인데요. 도대체 어떤 상황이기에 결혼까지 고민하는 것일까요? 올해 12월에 결혼 날짜를 잡은 31세 여성 A씨. A씨가 남자친구 B씨와 교제한 것은 2년 반 정도라고 합니다. B씨는 A씨를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다른 여성과 교제했었는데요. 5년이면 긴 시간이기에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전 여자친구의 흔적들이 종종 보여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B씨의 통장 비밀번호, 어플 잠금 비밀번호, 그 외 다른 것들이 전 여자친구의 생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물론 서로가 오래 만났다 보니 겹치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