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년 동안 연애한 후 5년 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한 남편을 얼마 전 하늘나라로 보낸 한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과 8년 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믿어왔습니다. 연애 기간, 그리고 결혼 기간 동안에는 항상 '너밖에 없다' '너만 사랑한다'는 맹세를 들어왔죠. 물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가끔 속 끓이는 일들도 있었지만 로맨틱한 시절이 더 많았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던 A씨 부부.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남편은 세상을 떠나버렸고, A씨는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남편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남편은 세상을 떠난 후라 남편을 붙잡고 왜 날 속였냐고 따져 물을 수도 없고, 원망도 할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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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62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다 한 날 함께 숨을 거둔 한 노부부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부부 래리(Lawrence Freda, 85)와 비키(Victoria Freda, 83) 부부입니다. 이 부부는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함께 하는 '껌딱지' 부부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뉴저지의 주지사가 SNS를 통해 이들의 죽음을 알리며 부고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래리는 미국 육군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24년 동안 양조장을 운영했고, 이후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지킴이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비키는 2007년 시장의 비서로 활동하다 은퇴했는데요. 이후 지역 사회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며 봉사하기도 했죠. 이 부부는 숨을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