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김장 때문에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김장과 관련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11월 마지막 주 주말에 김장을 할 것이라며 A씨에게 김장을 하러 오라고 통보했죠. 이에 A씨는 집에 김치가 많다며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A씨의 남편은 자신의 김치만 먹는다며 김치를 꼭 가져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A씨는 그러면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했고 자신은 괜찮다고 다시 한번 답했죠. 그러나 시어머니의 답변은 황당했습니다. 'OO(A씨의 남편)가 무슨 김장을 한다고 해. 걘 안 해봤어'였죠. A씨는 황당했습니다. 남편은 안 시키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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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황당한 발언으로 이별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직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적도,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A씨는 혼자 살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 때 A씨의 본가에서는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며 가며 위험한 것은 물론, 올케언니가 얼마 전 둘째를 출산했기 때문입니다. 아쉬웠지만 선물을 보내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만족하기로 했다고 합니다.A씨는 이 상황을 남자친구에게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왜?'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이번 기회에 가족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점수 좀 따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황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수험생..
30대 초반 여성의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올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전문직이지만 모아둔 돈은 없었고, 시가도 왕년에는 잘 나갔지만 사업이 잘되지 않아 현재는 돈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A씨 부모님은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다주택자에 꼬마 상가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A씨도 회사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갭투자를 해서 번 돈으로 송파에 아파트를 사고, A씨의 어머니는 아파트 구입 기념으로 가전과 가구를 좋은 걸로 채워줘서 사실상 집과 혼수를 A씨가 다 한 경우라고 합니다.결혼 후 첫 명절이라 A씨 부부는 추석 당일 아침 시가의 큰 집으로 갔습니다. A씨는 이곳이 '전형적인 한국 시월드'였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