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많은 사람들은 맞선을 봅니다. 인생의 반려자를 찾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죠. 사실 인연은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는데요. 이에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온리유와 함께 미혼남녀 532명을 대상으로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 말 표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미혼남녀에게 '상대가 어떤 표현을 자주 사용하면 결과가 안 좋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까?'라고 물어본 것이죠. 과연 미혼남녀의 답변은 어땠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글쎄요 많은 미혼남녀들이 맞선 자리에서 자신의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거부감이 든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답변이 바로 '글쎄요'였죠. 상대방의 말에 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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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이 매끄럽게 성사되지 않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고민은 반대하는 부모님보다 선을 보는 남자친구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인 것일까요? 29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8세의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A씨는 처음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계속 기다렸다고 하네요. 이후 만난 지 3년이 되었을 때 결혼을 추진했는데요. A씨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국 헤어졌다가 두 달을 못 버티고 다시 만났습니다.이후 서로 정말 헤어져야겠다 싶어서 둘 다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둘 다 이런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다시 만났죠. A씨의 남자친구는 처음에 ..
선을 봐 결혼을 하려던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쪽의 집안이 뭔가 수상하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여성 A씨는 얼마 전 선을 봤습니다. A씨는 이번에 선을 보는 것이 두 번째 일만큼 선에 대한 경험이 잘 없는 상태였습니다. 선자리에서 상대 남성 B씨를 만났고, 이후 B씨의 집안에서 적극적으로 상견례, 결혼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너무 이른 것 같다고 의사를 표현했죠. 이에 B씨의 집안에서는 신혼집을 해주겠다는 제안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재산이 많다고 계속 어필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다 결혼하고 육아도 도맡아서 해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한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기에 좋은 조건이었죠.A씨의 집안 형편도 어렵지 않다고..
소개팅이나 선 자리에서 지켜야 할 매너가 딱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보통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어떤 경우 이 선이 명확하지 않아 난감한 경우도 많이 있죠.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 아닌 선'을 본 후 난감해진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사연자(31세)는 형부의 직장동료인 4살 연상의 남성과 선을 보았습니다.이런 자리가 처음이었지만 식사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고 하는데요. 식사 후 커피까지 마시고 다음 주에 영화 보러 가자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헤어진 이후였는데요. 이 남성이 카톡으로 조심스럽게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건 실례인 것 같다'라며 불쾌했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죠. 사연자의 설명에 따르면 '형식적인 대화'들 가운데 자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