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흔히 부부는 경제공동체라고 말합니다. 물론 맞벌이 부부 중 돈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고, 규모 있는 지출과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노력하곤 하죠. 그러나 얼마 전 이런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남편이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아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월 30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있으며, A씨의 남편은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돈 관리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A씨는 돈을 같이 모으고 서로 매달 용돈을 받아 쓰자는 입장이었지만, 남편은 각자 번 돈은 알아서 쓰자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A씨는 혹시 남편이 용돈을 받아 힘들게 아껴 써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될까 생각했는데요.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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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재산에 대해 남편에게 말하지 않고 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 부모님께 오피스텔 두 채를 증여받았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할 때 이에 대해 남편에게 말하지는 않았죠. 자신이 모든 돈으로 결혼 자금을 썼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월세는 12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A씨는 이를 따로 모으거나 필요할 때 따로 썼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런 A씨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함께 적은 용돈을 받는데 어디서 돈이 그리 생기는지 신기하다고 말한 것이었죠. 이에 A씨는 처음으로 남편에게 오피스텔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A씨에게 남편은 어이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했으면 당연히 공동 재산이니 거기서 나오는 월세도 당연히 부부의 ..
7년 동안 아내가 자신을 속여온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7년이 되었고 지금까지 맞벌이를 했습니다. 아내의 수입은 생활비 등으로 다 소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나머지 부분은 A씨가 다 책임지는 식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 A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내가 수입을 줄여서 A씨에게 말해왔던 것이었죠. 그것도 50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의 돈이었습니다. 배신감을 느낀 A씨는 지난 월급도 믿을 수 없으니 개인적인 부분은 가리더라도 통장 공개를 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아내는 오히려 A씨에게 화를 내며 이혼을 하자고 협박했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면서 깔끔하게 증명을 하지 않는 아내가 너무 황당했죠. 사실 A씨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