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황당한 이유로 파혼을 진행한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중국 구이저우성에 살고 있는 신부 뤄씨와 신랑 양씨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이미 혼인 신고를 한 후 늦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은 진행되지 못했고, 하루 전날 파혼을 하게 되었죠. 이유는 바로 결혼식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보내는 선물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결혼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전통 혼례 의상과 속옷을 선물하는데요. 속옷의 사이즈가 신부의 사이즈보다 두 단계 작은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부 뤄씨의 주장에 따르면 뤄씨가 선물을 받은 이후 양씨에게 ‘브래지어가 너무 작다’고 말했는데요. 뤄씨의 말에 양씨는 ‘결혼 안 하고 싶냐?’면서 ‘결혼 안 할 거면 내가 쓴 돈 다 내놔라’라는 말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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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하는 것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결혼에는 부모님이 얽혀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점도, 갈등도 많죠.예비 신부 A씨도 예비 시어머니의 행동에 파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올겨울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씨는 상견례 이후 예비 시댁에서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비 시댁에 들고 갈 선물을 골랐죠.A씨의 어머니는 디너웨어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티타임 세트를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A씨와 A씨의 어머니는 선물을 사러 갔죠. A씨의 어머니는 60만 원 상당의 티 팟, 컵 2개, 소서(컵 받침) 2개를 세트로 구매했고, A씨를 통해 이 선물을 전달했죠. A씨는 가격을 보고 어머니에게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니,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