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집안일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이며 26개월 아기가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계속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감사하게도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양가 어머니들이 거의 매일 번갈아 가며 육아에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A씨는 육아에 대해 '같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회사에서 퇴근 후 육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 저녁을 먹이고, 같이 놀다 씻기는 것 까지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기껏 두세 시간 정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A씨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두세 시간 동안 아내는 못했던 집안일을 해놓고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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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천사와 머리카락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6년 차이며 아이는 없습니다. A씨 부부는 아이를 가지려고 애를 썼지만 아직까지 아기 천사는 만나지 못했죠. 양가에서는 약간 눈치를 주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탈모로 인해 6개월 전부터 약을 먹고 있습니다. 남편은 30대 중반부터 급격히 탈모가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출근도 꺼려했습니다. 남편은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주말에 외출도 하지 않았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죠. 그러다 회사에서 효과가 좋은 탈모약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고, 남편은 이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매우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머리가 다 뒤덮인 것..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작고 귀여운 아이의 아빠가 된 한 디지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케니 도이스(Kenny Deuss)입니다. 매주 화요일 케니 도이스는 혼자 육아를 맡아야 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일을 하러 가야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빠에게 혼자 아이를 맡긴 엄마는 매우 불안했습니다. 이에 '아이 괜찮아?' '아이 뭐 하고 있어?'라며 계속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엄마에게 케니 도이스는 장난을 한 번 쳐보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다소 위험해 보이는 사진을 포토샵으로 제작한 것이었죠. 아이의 위로 뜨거운 커피가 쏟아지고, 아이는 위험천만한 사다리 위에 앉아 페인트칠을 하며, 아빠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 등입니다. 이 사진을 받은 엄마는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이런 엄마의 반응이..
결혼한 친구가 있는 미혼 여성. 그러나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와의 만남에 어느 순간부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친구는 결혼 후 아이를 낳았는데요. 아이가 있으면 못 나온다는 이유로 계속 A씨가 친구의 집으로 가서 만난 것이었죠. 친구는 '남편이 아이를 안 봐준다' '아이가 나만 찾는다' '따로 혼자만은 못 나온다' '잠깐도 떨어질 수 없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그러나 A씨가 친구의 집에 가면 항상 남편과 아이와 함께 놀았죠. A씨는 이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A씨는 아직 20대 중반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미혼이라 자유롭게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A씨의 태도에 친구는 섭섭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친구는 '..
지난해부터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떨었는데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의 부모님들이 마음을 졸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사연도 코로나로 걱정하고 있는 한 엄마의 이야기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22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 코로나가 막 시작될 때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일을 한 지 1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A씨가 집에서 육아만 할 때는 뉴스를 보면서 코로나에 벌벌 떨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남편 회사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씩은 꼭 회식을 했죠. 코로나가 유행하든 말든 상관없이 원래 하던 대로 회식을 했다고 합니다. 이유도 갖가지였습니다. 팀원 회식, 친목 회식, 이사님이 저녁 먹자고 하신다, 누가 그만둔다 등 온갖 이유를 붙여 일주..
한 난임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남편과 난임 병원에 다니며 5년 동안 시험관 시술을 했습니다. A씨에게 시험관 시술은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시간 맞춰 배에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은 물론, 난자 채취를 하면 배에 복수가 차오르는 것도 여러 번이었기에 너무 아프고 힘들었죠. 사실 몸보다는 마음이 지쳐 시험관 시술을 그만하고 싶다는 말도 여러 번 했죠. 남편은 그럴 때마다 조금만 참아보자며 다독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이제 더 이상은 못 하겠다며 남편에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남편의 반응은 ‘이혼’이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너무 원하고 아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A씨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A씨는 ..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전업주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3년 차이며, 전업주부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양가 모두 집에서 비슷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A씨의 고민은 바로 너무 자주 시댁에 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를 낳은 언젠가부터 2주에 한 번씩 시댁에 갔다고 합니다. A씨의 시아버지는 시댁에 방문한지 2주도 되지 않아 남편에게 '손주가 보고 싶다'라며 연락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A씨 가족이 시댁에 방문하면 남편이 계산하는 배달음식을 먹고, 낮에 시간을 보내다 저녁 되기 전에 온다고 합니다.시부모님의 마지막 인사는 항상 '손주 자주 보고 싶다'라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자꾸 봐서 그런지 더 예쁘다'라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