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 1월 영국 왕실의 둘째 왕손 해리♥메건 마클 부부가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죠. 이들은 지난 3월 9일 영연방 기념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왕실 업무를 마쳤는데요.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유럽과 미국에서 불거졌고, 이들은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 그러던 중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 행사는 아니었는데요. 수수한 청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길거리에 나온 것이었죠.이들은 왜 나온 것이었을까요? 바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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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가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연상에 영국인이 아닌 미국인, 이혼 경력도 있고, 흑인 혼혈이었기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메건 마클입니다. 논란은 지속되었습니다. 손위 동서 케이트 미들턴과의 불화설, 왕실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 성격이 변덕스럽고 까탈스럽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왕실에서는 악플 제자를 요청하기도 했죠. 이러던 중 아들 아치를 출산했는데요. 이때도 출산 직후 포토라인에 서서 사진을 찍지 않고, 아치의 세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며 왕실의 전통에 따르지 않아 많은 영국인들의 반발을 샀죠. 언론은 계속해서 메건 마클의 흠을 잡았고, 결국 이 부부는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영국을 떠났음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