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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남성 사연자 A씨는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017년 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당시 아파트 분양금은 3억 5천만 원이었고, A씨는 올해 입주해 7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A씨가 가전과 가구까지 다 한 상태이죠. 이 아파트는 현재 시세로 7억 정도이며 대출은 2억 정도가 남았는데요. 이 대출은 30년 만기라 한 달에 75만 원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이 2억 원의 대출을 같이 갚아 나가야 하기에 아파트 또한 공동명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과 가구 등 혼수 문제가 있는데요. 요즘은 집값이 너무 비싸 일반적으로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개념이 없어졌지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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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는 취직한 지 2년이 조금 안되었지만 업계 특성상 평균 연봉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에 모아둔 돈은 5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취직한 지 4년 되었고, 모아둔 돈은 1,500만 원이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한 달에 100만 원씩 생활비를 보태고 사느라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죠. A씨는 이런 상황으로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생활비에 대해 조율을 했고, 생활비를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남자친구의 월급을 관리하기 시작했죠. 결혼 시 시댁에서는 전혀 지원이 없었습니다. 이에 A씨의 부모님께서 신혼집을 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혼수는 남자친구가 모은..
남편과 경제적 관념이 달라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으며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과 경제적 관념이 다르다는 것이었죠. A씨는 소박하게 살고 싶은데 남편은 집 욕심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누릴 것을 못 누리는 현실이 답답했습니다. A씨는 현재 세후 200만 원이 조금 안되고, 남편은 300만 원 조금 넘는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34평 신축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아파트에 들어간 대출 원금과 이자만 한 달에 140만 원이 나가고 있죠. 그리고 30년 동안 이 돈을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남편과 70만 원씩 부담해 이를 갚고 있고, 자신의 월급 절반이 남편의 빚을 갚는데 들어가..
예상치도 못한 이유로 결혼을 못 하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3세 여자친구와 1년 5개월 정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경제적인 상황을 공개하게 되었죠. A씨는 26살 때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혼자 살았다고 하는데요. 나름 악착같이 월급을 모으고, 굴리기도 해서 재작년에 경기도에 3억짜리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분양을 받으면서 대출을 1억 3천만 원정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2년 동안 대출도 추가로 3천만 원 정도 갚아 대출 원금은 1억 원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현재 이 집은 가격이 올라 5억 정도인데요. 대출금은 1억이지만 충분히 갚을 여력이 있고, 언제라도 사정이 어려우면 집을 팔아 상환하면 된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