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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동생과 결혼 예정인 예비 올케를 만나고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미혼 여성 A씨에게는 세 살 연하의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에게는 여자친구가 있고 남동생의 여자친구는 집안이 제법 잘 산다고만 알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남동생 여자친구의 가족이 건물이 여러 채 있는 재력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동생은 여자친구와 3년 정도 만났으며 연애 이후 선물로 명품, 차 등을 선물로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가족들은 여자친구에 대해 궁금해 많아 남동생에게 물어봤다고 하네요. 그때마다 남동생은 대답을 피하다가 지난해 건물이 몇 개 있는 정도라고 밝힌 것이죠. 그에 반해 A씨의 집안은 평범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작년에 퇴직하셨고, 현재 가족들 중 돈을 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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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좁다'는 말을 하곤 하지만 세상이 이렇게까지 좋은지 몰랐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릴 때부터 항상 위축되어 있고 눈치를 보는 성격이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딸이라는 이유로 찬밥이었고, 2년 터울 남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차별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A씨는 무조건 참아야 했고, 양보해야 했습니다. 다섯 살쯤부터는 친할머니에게 맞기도 했습니다. 맞은 이유는 '계집 키우느라 우리 아들이 고생한다'는 것이었죠. 늘 위축되어 있는 A씨는 생일도 늦은 편이었고, 체구도 작았는데요. 이에 초등학교 고학년쯤부터 항상 은따나 왕따를 당해왔습니다. A씨는 항상 친구들의 눈치를 봤고 당당하고 잘 노는 친구들을 보면 부러웠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 때 유독 A씨에게 윽박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