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녀가 가족, 친지, 친구들 앞에서 부부로 살겠다는 서약을 하는 날. 바로 결혼식입니다. 물론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의 큰 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죠. 결혼식에 신랑 신부가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의 지인이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신랑, 신부 당사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의 입김도 더욱 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커플은 결혼식에 대한 양가 가족들의 의견이 달라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예비 신랑 A씨(32)는 신부 B씨(30)와 오랜 만남 끝에 소중한 생명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은 순탄치 않았죠. 바로 종교 문제였습니다. A씨는 독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A씨의 부모님들은 독실한 신앙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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