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신부들에게 결혼식은 물론 힘들지만 많은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날입니다. 예쁘고 비싼 웨딩드레스를 입고, 평소 받아보지 못하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으며, 우아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 신부는 자신의 평생 로망을 결혼식에서 이뤘다고 합니다. 얼마 전 리아 플로레스(Leah Flores)라는 이름의 한 웨딩 사진작가는 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0 건이 넘는 결혼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어왔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은 가장 놀라웠던 순간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리아 플로레스가 참석한 결혼식의 주인공들은 밥상을 엎는 것을 사진을 남겨 달라고 사진작가에게 부탁했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5년 전 이들이 연애하는 시절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에게 '삶의 꿈이나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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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는 매우 소중합니다. 물론 부부가 함께 고른 반지도 소중하겠지만 만약 반지가 40년 전에 만들어져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이라면 더욱 의미가 깊을 것 같은데요. 이 반지를 잃어버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신혼부부 존(Jon)♥릴리(Lily Atkinson) 커플입니다. 이들은 2020년 7월 26일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의 툴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멕시코 툴룸에는 석회암 천연 우물 지대인 세노테가 매우 많이 있는데요. 이들도 딱비하(Taak Bi Ha)라는 이름의 세노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존과 릴리가 이제 물놀이를 마치려는 순간 존은 자신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결혼반지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릴리가 먼저 물에서 나가고 존도 물에서 나가기..
55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한 사진작가는 이들과 촬영을 한 이후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 부부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바로 웨인(Wayne)과 도로시(Dorothy)입니다. 이들은 펍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친구들과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던 도로시의 모습을 보고 웨인은 한눈에 반해버렸죠. 그리고 말도 걸기 전에 도로시와 결혼을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7년 후 이들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극복하며 아직도 그때와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의 오랜 사랑을 기록하기 위해 한 포토그래퍼가 나섰습니다. 수자타 세티아(Sujata Setia)라는 이름의 작가는 가족사진을 전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