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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사랑하지만 철없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초기입니다. A씨는 결혼 전 작은 교습소를 하나 운영하다 결혼하며 이를 접었고, 출산 후 아이를 조금 키워놓고 근처에서 다시 교습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공단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 전부터 남편이 강아지를 한 마리 입양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일하는 곳에 떠돌이 강아지가 있는데, 누가 버린 것이 확실하다며 이 강아지를 집에 데려가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남편의 말로는 간식을 몇 번 줘봤는데 냉큼 와서 먹고, 애교도 잘 부리며, '기다려' 이런 지시도 잘 알아듣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교육도 잘 된 것 같고, 몸집이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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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지 5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동의도 없이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온 남편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신생아가 있는 집에 유기견을 데려왔습니다. 이 강아지는 남편의 회사 근처에서 떠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틀 내내 주인 없이 맴도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 편의점에서 강아지 음식을 사줬는데 강아지가 쫓아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차에 태워서 집까지 왔다고 합니다.물론 A씨도 강아지가 짠하고 안쓰럽기는 하지만 A씨는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집에 신생아가 있어 어떤 병균이 있을지 모르는 강아지를 집에 들이기가 싫다고 합니다. 또한 이 강아지는 아기만 보면 뛰어오는 동작을 하고,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을 향해 짖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