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 예정인 여성 A씨. 그러나 요즘은 한 달째 같은 문제로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 후 돈 관리에 관한 것입니다. A씨는 결혼 후 공동으로 돈 관리를 하고 싶었고, 남자친구는 공동으로 들어가는 돈만 함께 모으고 나머지는 따로 관리하고 싶다는 의견이었습니다. A씨는 결혼하면 아이도 낳아야 하고, 돈도 모아야 하며, 집안 대소사에 부모님 용돈을 드리는 등 공동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다고 생각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A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 중 한 분이 돈 관리를 하는 것을 보고 자랐기에 이런 방식이 익숙했습니다. 또한 부부가 친구랑 동거하듯이 생활비 일정액만큼 통장에 넣어서 쓰는 건 정 없고 남 같아서 싫었죠. 또한 A씨는 금융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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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는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많은 젊은이들이 각종 여윳돈과 대출을 끌어모아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이 영끌 인생이라고 밝히며 대출금을 갚는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아이를 낳아도 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7년 차입니다. A씨와 남편은 함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투자용 집 두 채를 보유 중이고 다 합하면 재산이 대충 20억 정도는 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재산 중 많은 부분이 대출이고 한 달에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나가는 돈만 1,5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축할 돈도 따로 빼놓고 그러다 보면 생활비 월 300만 원으로 버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