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시점부터 각자 모아둔 돈을 공유한 후 함께 돈을 모으고 1년 동안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모난 구석이 없고, A씨를 너무나 사랑해주며, 모든 것이 잔잔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크게 싸운 적도 없이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죠. 문제는 남자친구의 직업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영업직이라 술자리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구가 고생하는 것을 알지만 일주일에 많으면 다섯 번, 적으면 두 번 정도 술을 마시고 항상 만취가 되어 A씨가 데리러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A씨는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A씨의 직장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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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술을 못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싫어하고, 비흡연자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술은 못 마시지만 좋아하는 편이고, 흡연자라고 하네요. 물론 이렇게 다른 성향이지만 아예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남편은 술을 좋아하지만 잘 못 마시는 데다가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었기에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배는 연애 당시 하루 3개 정도 피웠는데요. 흡연자 친구에게 물어보니 엄청 조금 피우는 거고 그 정도면 마음먹으면 금연할 수 있는 정도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7개월 정도 금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보다 더 술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