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시댁을 방문해 시어머니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댁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한 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 갔고, 시아버지는 어깨를 두드리시면서 아프다고 하셨는데요. 이에 A씨가 ‘제가 안마해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어깨를 주물러 드렸죠. 이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서 나오셨는데요. 다짜고짜 A씨의 손을 치시더니 ‘니 지금 시아버지 꼬시냐? 어깨는 왜 주물러!’라고 말씀하셨죠. 농담이라고 하긴에는 소리 지르는 것도 화내는 것도 진짜 같아 A씨는 말문이 막혀버렸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당장 집을 가라고 말씀하셨죠. A씨의 시아버지는 나이에 비해 잘생기신 편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이전에 바람기가 있으셔서 시어머니가 의부증에..
더 읽기
결혼 생활에 지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5년 전 혼전 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했습니다. 연애 때도 각자의 성격 차이로 1주일에 세 번 이상은 다투었으나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달라 그런 거라 생각했고, 결혼 후 다툴 일이 생겼을 때도 그런 생각으로 넘겼습니다. 그러나 2년 전부터 아내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소위 '의부증'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A씨가 퇴근 후 가계부 어플을 확인한다는 명분으로 몰래 카톡이나 문자를 확인하고, 이 사람은 누구냐, 누군데 이런 대화를 하느냐는 질문으로 시작해 회사 현장에서 여직원이 A씨에게 보고하는 메시지를 보고 이 여자는 A씨에게 친근감이 있는 것 같으니 멀리하라는 이야기를 했죠. 물론 이런 부분도 이해는 안 되었지만 자신은 떳떳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