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다이하드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사랑과 영혼의 몰리 역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 배우가 된 데미 무어. 이들은 1987년부터 2000년까지 함께 살며 부부 생활을 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13년의 결혼 생활 동안 루머, 스캇, 탈룰라 총 세 명의 딸을 얻으며 잉꼬부부로 유명했죠. 그러나 이들은 2000년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데미 무어는 2005년 애쉬튼 커쳐와 재혼하고,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에마 헤밍과 재혼했습니다. 이후 데미 무어는 2013년 애쉬튼 커쳐와 이혼하며 현재는 싱글로 지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얼마 전 이들의 셋째 딸 탈룰라의 SNS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이들이 마치 다시 결혼 생활을 시작한 듯 패밀리룩을 맞춰 입고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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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고 있는데요. 유럽, 미국 등에서는 현재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상황이 심각하죠.몇몇 도시들은 '봉쇄'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출근 등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외출할 수 없도록 한 것이죠. 많은 바, 식당, 상점 등이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런던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런던에서는 3월 23일 0시부터 런던을 봉쇄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에 애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런던에 살고 있는 키아라(Kiara)라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런던이 봉쇄되며 만난 지 두 달 된 남자친구 제이크(Jake)와 동거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만난 지 얼마 ..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입니다. 미국의 뉴욕도 그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나가지도 못하는 이런 시국에 특별한 방법으로 한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포토그래퍼 제레미 코헨(Jeremy Cohen)의 사연입니다. 도시가 봉쇄되어 자가 격리 중인 그는 어느 날 옆 건물의 옥상에서 춤을 추고 있는 토리 시냐렐라(Tori Cignarella)를 보았습니다. 제레미는 토리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토리도 제레미에게 인사했죠.그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자가 격리로 집 밖을 나갈 수 없기에 드론을 띄우기로 한 것입니다. 드론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썼고, '문자 할래요?'라는 문장도 더했습니다. 드론은 예상대로 토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