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9년째 연애 중입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2살이 되던 해 A씨 커플은 둘 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A씨는 7급 공무원 시험을, 남자친구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했습니다. A씨 커플은 집이 근처라 같은 독서실에 다녔고, 24살 때 남자친구가 먼저 합격했고, 1년 뒤 A씨가 7급 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A씨가 혼자 수험생활을 하는 1년 동안 남자친구는 A씨를 옆에서 위로해줬고, 절망하고 힘들어할 때도 남자친구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고, 결국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A씨 커플은 오래 만났기에 양쪽 부모님과도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연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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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하기에 알맞은 나이가 된 때라는 뜻이죠. 사실 요즘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결혼 적령기라는 것의 의미가 모호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적령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29살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A씨의 마음도 조급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이 사람과 결혼은 정말 아닌 것 같아서였죠. 이후 A씨는 이제 진짜 연애는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연애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었죠.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연이 닿아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3개월을..
전 여자친구의 헷갈리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5년 간 연애를 했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입장에서는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닌 것 같고 좋게 헤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헤어진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러나 A씨와 전 여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하고, 여행도 다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 행동하고 있죠. 얼마 전에는 전 여자친구와 1박 2일로 캠핑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지금도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며 다시 사귀자고 말을 했는데요.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사귀는 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
SNS에는 멋진 커플 사진들이 많이 있습니다. 화려한 여행지에 식사를 하거나, 멋진 장소를 찾아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곤 하죠. 그러나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크게 와 닿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의 일러스트는 이런 특별한 커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수 커플의 삶을 그린 것입니다. 바로 아만다 올린더(Amada Oleander)입니다. 아만다 올린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 작가인데요. 그녀는 일상생활에 영감을 받아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남편과 결혼한 지 1년이 넘었는데요. 남편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실화에서 영감을 얻으 늘 화려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친밀하고 진실한 관계를 드러내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
이제 막 20살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중학생 때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약 1,200일 정도가 되었죠. A씨 커플은 서로 잘 맞고 자주 다투는 일이 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남자친구가 너무 불안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집 밖에 절대 나오지 않고,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을 가끔 만날 법도 한데 친구도 만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A씨와 밥을 한 번 먹는 것도 매우 꺼려 해서 수능 끝나고 딱 두 번 만났고, 간단하게 산책 정도만 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둘이서만 밥을 먹자고 해도 거절하고, 뽀뽀 이상의 스킨십도 절대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와중 A씨는 생일을 맞게 되었는데요. A씨는 뽀뽀를..
한 사람과 오래 연애를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0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하려고 하니 남자친구는 갑자기 결혼이 하기 싫다며 주저했죠. 남자친구는 처음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물론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건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 시기를 미루고 함께 이겨내자고 했더니 남자친구는 사실 평생 결혼 자체가 하기 싫어졌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다른 이유가 있냐고 계속해서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마음이 식었다면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다고 답했죠. 남자친구는 자신도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시간을 가지면 극복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남자친구와 무려 10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플의 문제가 아닌 부모님의 문제였는데요. 과연 결혼을 앞둔 장수 커플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가 10년간 만난 남자친구에게는 홀시어머니와 결혼한 남동생이 있습니다. A씨는 원래 작년에 결혼 예정이었으나,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갑자기 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분위기는 혼란스러워졌고 결혼은 자연스럽게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병원에 다니시며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고, 암세포가 작아졌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요. 몇 개월 만에 다시 암이 재발하여 치료 중이시라고 합니다.남자친구는 현재 A씨와 결혼을 하길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어머니가 혼..
갈수록 비혼 주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을 정도로 사회는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오랫동안 만난 나의 연인이 결혼에 별 뜻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이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중반인데요. 20대 때부터 만난 남자친구와 9년 동안 연애했으며 지금 남자친구는 30대 후반입니다. A씨 커플은 9년 동안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하네요.A씨가 9년이나 연애를 했기에 A씨의 부모님은 이번 추석 때 남자친구도 불러서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못 갈 것 같다며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어..
6년간 연애한 32세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6년을 연애하면서 이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 맞고 크게 싸우는 적도 없이 때로는 진짜 친구처럼, 때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잘 만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남자친구의 태도가 조금 불편하다고 하네요. 발단이 된 부분은 A씨와 남자친구의 연봉 차이였습니다. A씨는 직장 생활 7년차로 대리 때 경쟁사 쪽에서 스카웃돼서 연봉 협상을 잘 받고 이직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군대와 5년제 학과로 취업이 늦었다고 하는데요. 다니는 회사 쪽에서는 작년에는 매출 감소로, 올해는 코로나로 물가 상승률 정도만 연봉을 올려줬다고 합니다. 이직 전에는 300만원 차이로 A씨가 연봉이 더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