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로 인해 종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의 친오빠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새언니와 결혼을 했습니다. 사돈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높은 직책을 맡고 계시고 새언니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무교이고 A씨의 어머니는 불교이지만 딱히 종교에 신경을 쓰시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A씨의 오빠가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A씨의 부모님은 오빠가 좋으면 됐다며 설마 전도하려고 하겠냐며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A씨의 새언니는 성경을 들고 찾아와서 '아가씨 교회 가요' '어머님 교회 가요' '아버님 교회 가요'라며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새언니와 A씨는 동갑인데 친구처럼 지내자며 일요일에 식사하자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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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가족, 친지, 친구들 앞에서 부부로 살겠다는 서약을 하는 날. 바로 결혼식입니다. 물론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의 큰 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죠. 결혼식에 신랑 신부가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의 지인이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신랑, 신부 당사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의 입김도 더욱 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커플은 결혼식에 대한 양가 가족들의 의견이 달라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예비 신랑 A씨(32)는 신부 B씨(30)와 오랜 만남 끝에 소중한 생명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은 순탄치 않았죠. 바로 종교 문제였습니다. A씨는 독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A씨의 부모님들은 독실한 신앙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