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종교 문제로 인해 파혼을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A씨 커플은 모두 각자 양가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린 상태이고, 이제 곧 상견례를 준비하고 있죠. A씨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가족은 모두 기독교이고, A씨의 가족도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A씨만 무교인 상태입니다. 처음 A씨가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그리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종교는 자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어차피 A씨도 주말에 일을 하니 데이트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금요일 밤 10시에 예배를 드리러 가고, 일요일도 오후 4시까지 교회에 있었는데요. 남자친구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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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기약 없이 미루고, 현재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식은 안 했지만 같이 살고 있으니 지난 추석 때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러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종교’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모두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께 A씨가 기독교라고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이기에 이 상황이 너무 불편했던 것이었죠. 그리고 지난해에는 ‘혼인 예배’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시댁과 남편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A씨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다니는 교회 분들게 인..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로 인해 종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의 친오빠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새언니와 결혼을 했습니다. 사돈 어르신들은 교회에서 높은 직책을 맡고 계시고 새언니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무교이고 A씨의 어머니는 불교이지만 딱히 종교에 신경을 쓰시는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A씨의 오빠가 결혼 소식을 알렸을 때 A씨의 부모님은 오빠가 좋으면 됐다며 설마 전도하려고 하겠냐며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A씨의 새언니는 성경을 들고 찾아와서 '아가씨 교회 가요' '어머님 교회 가요' '아버님 교회 가요'라며 전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새언니와 A씨는 동갑인데 친구처럼 지내자며 일요일에 식사하자며 나..
남녀가 가족, 친지, 친구들 앞에서 부부로 살겠다는 서약을 하는 날. 바로 결혼식입니다. 물론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의 큰 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죠. 결혼식에 신랑 신부가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의 지인이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신랑, 신부 당사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의 입김도 더욱 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커플은 결혼식에 대한 양가 가족들의 의견이 달라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예비 신랑 A씨(32)는 신부 B씨(30)와 오랜 만남 끝에 소중한 생명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은 순탄치 않았죠. 바로 종교 문제였습니다. A씨는 독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A씨의 부모님들은 독실한 신앙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