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육아와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이며 8개월 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회사로 다시 복귀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육아 휴직 후 회사를 그만두길 원했습니다. 아이를 세 살 까지는 엄마가 직접 돌봐야 한다는 것이죠. 요즘 워낙 어린이집에서 안 좋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이에 대해 불안했던 것인데요. 물론 A씨도 불안했지만 좋은 어린이집도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어린이집은 무조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퇴사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육아 휴직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1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금을 떼고 나면 매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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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4년 간의 연애 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비슷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급은 A씨가 더 높다고 하네요. 이번에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A씨 커플은 서로 저금한 금액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1억원 정도의 적금이 있었고, 남자친구는 할부가 끝나지 않은 차가 있고 5,000만 원 정도를 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A씨의 자산을 공개하자 남자친구는 실망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A씨가 생각보다 모은 돈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죠. 다음 날 남자친구는 A씨가 엄청 사치를 부린다는 듯이 이야기했는데요. A씨는 명품 가방이라고 해봤자 세 개 정도 있고, 그 외에는 돈을 쓰지도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옷도 보..
남편의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다섯 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년이 되었으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A씨 커플은 연애를 꽤 오래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젊은 나이에도 회사에 다니며 사업을 준비했고, 지금은 제법 안정기에 접어들어 월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A씨도 중견 기업에 다니면서 조그마한 사업체를 하나 운영하며 월 5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문제는 학벌이었습니다. 남편은 서울에서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대학교를 졸업했고, A씨는 '그게 어디에 있는 대학이야?'라는 반응이 나오는 지방의 4년제를 졸업했죠. 남편과는 지인의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렇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