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각 가정마다 경제적 상황이 다릅니다. 어떤 집은 맞벌이로 함께 돈을 벌고 있고, 또 어떤 부부는 외벌이로 한 사람이 경제활동을, 또 다른 한 사람이 가정의 대소사를 도맡아 하고 있죠. 이에 생활비를 분담하는 방식도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25세 이상 39세 이하 기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부부간의 생활비 분담과 지출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과연 2030 부부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2030 부부들의 생활비는 누가 부담할까요? 10명 중 3명 꼴인 29.6%의 응답자는 배우자와 절반씩 부담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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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많은 미혼남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높은 집값으로 인해 결혼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집을 마련하고도 결혼을 못 하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남성에게는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요? 35세 남성사연자 A씨는 26살부터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혼자 살다 나름 악착같이 월급을 모으고, 이 월급을 굴려 몇 년 전 경기도에 3억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리고 입주 당시 1억 3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죠. A씨는 2년 동안 대출도 3천만 원을 갚았는데요. 이에 대출 원금은 1억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집값은 현재 많이 올라 5억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출금이 1억 원 남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