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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후 1년 만에 결혼해서 현재는 결혼생활 10개월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월급 실수령액은 210만 원으로 같은데요. 신혼 초에는 A씨가 경제권을 가졌고, 남편에게 용돈을 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씀씀이였습니다. 남편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물건들을 사고 싶다고 했고, 이에 A씨는 용돈과는 별개로 남편이 원하는 물건을 사줬습니다. 그만큼 내가 아끼면 되겠다는 마음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남편의 물욕은 계속되었고, 반년 째 매달 사고 싶은 물건들은 계속 생겨났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계속 이렇게 다 쓸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나중에 아이라도 가지고 휴직을 하게 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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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1인 방송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아시나요? 아프리카TV에서 BJ들은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며 방송을 하고, 시청자들이 보내는 후원금을 받고 있죠. 얼마 전 남편이 정기적으로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들을 후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0대 중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한지 3개월 정도입니다. A씨는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아프리카TV에 30만 원씩 소액결제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분이 조금 좋지는 않았지만 그때는 그냥 이해해보자는 심정이었습니다. 남편이 보는 것은 여자 BJ도 아니었고, 게임방이었기에 스트레스 해소로 생각했죠. 그러나 조금 더 파헤쳐 보니 벌이에 비해 너무 과..
경제권과 관련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는 결혼 전부터 경제권에 대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아내 A씨는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길 원했고, 남편 B씨는 이에 반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B씨가 아내가 경제권을 가지는 것을 반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였는데요. 결혼 전 A씨가 학원 강사 일을 4년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은 돈이 2천만 원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씨는 친정 부모님의 생활비, 여행, 문화생활, 명품 구매 등으로 돈을 썼고, 허영심도 조금 있다고 합니다. 한편 남편 B씨는 소액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며 꾸준히 하는 편이고 직장을 다니며 재테크 조언을 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