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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아내를 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가 임신 중이기에 지금까지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녁도 무조건 집에서 먹고, 모임, 술자리 등을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평소 도시락을 먹거나 혼자 김밥을 사서 먹다가 사무실에서 혼자만 오버하는 것 같아 최근에는 가끔 직장 동료 한두 명 정도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전날 도시락을 먹다 얼마 전 지인 한 명과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난리가 났습니다. 아내는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 넘었는데 생각이 있냐면서 A씨를 질책했는데요. A씨는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A씨는 나름 사람 없는 곳에서 식사를 한다고 했는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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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나라가 어수선한 사이에 추석을 맞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안녕을 위해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추세이죠. 그러나 코로나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과 며느리 내외를 부른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추석 전 주에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추석 연휴는 수요일부터 시작이었지만 A씨 부부는 전 주 토요일부터 쉬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토요일부터 시가에 방문하라고 말했죠. 결국 A씨 부부는 월요일에 시가로 갔습니다.A씨 부부는 목요일까지 시가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목요일에 차례를 지내자마자 남편이 집에 가고 싶다며 이제 집에 가겠다고 일어섰습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A씨만 들리게 '저거는 할 것도 없으면서 집 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