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항상 화이트 컬러만을 고수하며 풍성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웨딩드레스. 그러나 웨딩드레스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2021년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알아볼 텐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결혼식의 형태를 웨딩드레스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트렌드를 소개한 사람은 브라이덜 패션 매거진 '브라이드'의 편집장 로베르타 코레이아(Roberta Correia)가 제시한 것인데요. 과연 2021년에는 어떤 트렌드가 신부들에게 유행하게 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코로나로 인한 간소한 드레스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스몰 웨딩'은 트렌드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스몰 웨딩은 대세가 되었죠. 많은 예비 부부들은 큰 결혼식장을 빌려 많은 하객을 모으는 대신 작은 식장에서 간소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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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부의 스타일링은 '청순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트렌드도 매년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러나 비슷해 보이는 패션계에도 트렌드가 있듯이 신부의 스타일링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오늘은 2020년 브라이덜 위크에서 소개된 2020년 신부의 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강렬한 립컬러보통 신부 메이크업은 부드러운 컬러의 립 컬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올해 브라이덜 위크에서는 유독 강렬한 립 컬러가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쨍한 빨간색도 있었지만 어두운 베리 색조도 많이 보였습니다. 나임 칸(Naeem Khan)에서는 마치 탱고 댄서를 연상케하는 드레스에 오렌지 컬러의 입술을 선보였으며, 테이아(THEIA)에서는 검은색에 가까운 핏빛 입술 색상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