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방은 남자친구에게 계속 어필하며 조르다시피 해서 산 가방이었죠. 그러나 막상 이 가방을 선물로 받으니 뭔가 어색했습니다. 막상 가방을 들려고 하니 아까워서 잘 들고 다니지도 못하고, 명품백을 가져본 적이 없어 너무 어색했죠. 또 이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면 남자친구가 속상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이 가방을 다시 되팔고 더 낮은 가격대의 가방을 사고 나머지 돈은 남자친구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방을 다시 되팔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잘 말해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친오빠는 절대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고 많이 들고 다니라고 조언했는데요.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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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 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죠. 바로 샤넬 보이백이었습니다. 샤넬 보이백은 샤넬의 많은 제품 중에도 스테디 클래식 라인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 있는 가방인데요. A씨는 샤넬 보이백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할머니들이 매는 가방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A씨는 가방을 환불하고 다른 걸로 샀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남자친구는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보이백은 인기가 많은 제품이며 A씨가 보는 눈이 없다고도 말했죠.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샤넬 보이백은 사이즈에 따라 600만 원에서 800만 원 선인데요. 비싸기만 하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걸로 사는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2021년 5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었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간호 학교에 다니며 간호사의 꿈을 키우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었죠. 그러나 결혼식을 1년도 채 앞두지 않고 돌연 세상을 떠났습니다. 바로 니암 자비스 스미스(Niam Jarvis-Smith)입니다. 니암은 세상을 떠나기 전 날까지만 해도 부모님과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때문에 만나지 못했기에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고 하네요. 니암은 조금 컨디션이 안 좋지만 다음 날 괜찮아질거라 말했기에 부모님에게 이 소식을 청천벽력과 같았다고 합니다. 니암은 남자친구 드류 테일러(Drew Taylor)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드류 테일러는 심폐소생술 등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니암을 살릴 수 없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