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90살??' 46세 연상의 4조 자산가와 결혼한 여성의 럭셔리한 삶 화제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을 아시나요? F1 팀의 오너이자, F1 주관사의 오너로 활약하며 F1을 사업으로 크게 성공시키며 엄청난 부를 거머쥐게 된 인물이 있습니다. F1 팬이라면 익숙한 이름일 텐데요. 바로 버니 에클레스턴입니다.

버니는 1930년 생으로 만 89세인데요. 2012년 브라질 출신의 법조인 파비아나 플로시라는 여성과 세번째로 결혼했습니다. 파비아나 플로시와 버니 에클레스턴은 무려 46살 차이가 나는데요. 얼마 전 파비아나 플로시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아들을 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버니와 파비아나는 2009년 세계 모터스포츠 이사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3년 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나이와 상관없이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고, 럭셔리한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들의 럭셔리한 삶을 한번 볼까요?

파비아나 플로시의 SNS에 자주 올라오는 사진 중의 하나는 웨이크 서핑을 즐기는 모습인데요. 그 실력도 수준 급이라고 합니다. 이 부부는 스키 또한 즐겨 타고 있는데요. 고령의 나이에도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부부가 휴가를 보낸 곳은 이비자 섬이었는데요.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 이동하고 투명하게 맑은 물에서 수영하는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개인 전용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헬리콥터까지 소유하고 있는데요. 파비아나 플로시는 헬리콥터를 조종하는 방법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개인 요트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요트는 크로아티아의 파크린스키섬에 정박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유명 인사들과 파티를 즐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버니는 굉장한 사랑꾼으로도 유명한데요. 생일이나 밸런타인데이, 그리고 12월 31일 등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외식을 하거나 거대한 꽃 선물도 잘 챙기고 있습니다. 

물론 돈을 보고 결혼했냐는 세간의 시선도 있지만 이들의 측근이자 사업가인 타마스씨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파비아나 플로시는 진심으로 에클레스턴과 사랑에 빠졌다고 증언한 바도 있었죠.

이들은 곧 아들을 볼 예정인데요. 1955년에 출산한 첫째 딸 데보라, 1984년생 둘째 딸 타마라, 1988년생 셋째 딸 페트라에 이은 네 번째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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