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에 댓글까지' 내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 TOP4

SNS는 또 하나의 사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SNS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곤 하죠. 사실 SNS는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나의 연인이 SNS를 통해 다른 이성과 소통을 한다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은 어떤 사람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내 남친이 좋아요, 댓글 자주 달아주는 여성 (여성 14.8%)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에 대한 답변은 여성과 남성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먼저 여성의 답변입니다. 여성의 14.8%는 내 남자친구가 좋아요, 댓글을 자주 달아주는 여성이 신경 쓰인다고 답했습니다. 괜히 나의 남자친구가 이 여성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고, 이 여성은 SNS를 통해 예쁘고 매력적인 모습만 보여주고 있기에 불안해지는 것이죠.

 

 

3위 내 여친에게 좋아요, 댓글 자주 달아주는 남성 (남성 17.2%)

남성들의 답변은 다소 달랐습니다. 남성들은 내 여자친구에게 좋아요나 댓글을 자주 달아주는 남성이 신경 쓰인다고 답했죠. 

 

 

2위 SNS에서만 알고 지내는 이성 (27.1%)

오프라인으로는 모르지만 SNS에서만 알고 지내는 이성이 신경쓰인다는 답변이 27.1%로 2위에 올랐습니다. SNS에서만 안다는 것은 SNS 사진만 봤다는 것이고, 이는 내 연인의 환상을 자극할 수도 있는데요. 이들이 혹시나 오프라인에서 관계가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기에 이런 답변을 내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위 빈번하게 대화 주고 받는 이성 (34%)

응답자의 34%는 내 연인과 댓글창, 메시지로 빈번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이성이 신경 쓰인다고 답해 이 답변이 1위에 올랐습니다. SNS의 댓글창을 보면 유독 댓글을 다는 사람이 댓글을 달고, SNS 게시글 등에 대해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왠지 나의 연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같고 SNS를 빙자해 가까워지고 싶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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